나의 이야기
[스크랩] 시와 시인에 대한 명언 30가지
장봉이
2012. 6. 2. 14:07
시와 시인에 대한 명언 30가지
1. 그 속에 한 조각의 애처로움도 없는 시는 씌어지지 않는 편이 낫다. -오스카 와일드
2. 내가 시를 만든 것이 아니다. 시가 나를 만든 것이다. -괴테
3. 산문은 저녁과 밤을 그릴 수 있지만, 시는 새벽을 노래하는 데 필요하다. -메레디스
4. 시는 가장 행복하고 가장 선한 마음의, 가장 선하고 가장 행복한 순간의 기록이다. -셸리
5. 시는 그것 자체가 아름다운 일이며, 시를 쓴다거나 감상하는 것은 유쾌한 경험이다. -루이스
6. 시는 마음속의 불꽃이고 수사학(修辭學)은 눈송이다.
불길과 눈이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겠는가? -칼릴 지브란
7. 시는 번갯불의 섬광이어서, 어휘들의 배열로만 끝날 때는 단순한 작문에 불과하다. -칼릴 지브란
8. 시는 불가해한 것에의 탐구이다. -스티븐스
9. 시는 역사보다 더 철학적이고 근엄하며 더 중요한 무엇이다. 역사가 말해 주는 것은 독특한 것들이지만,
시가 말해 주는 것은 보편적인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. -아리스토텔레스
10. 시는 오직 사물을 표현하는 가장 아름답고 인상적인 슬기롭고도 효율적인 방법이다. 그러므로 그것은
매우 중요하다. -아널드
11. 시는 인류의 모국어이다. -허먼
12. 시란 강력한 감정이 자연스럽게 흐르는 것이다. 그것은 고요한 가운데 회상되는 감정에서부터 솟아난다. -워즈워드
13. 시란 덕(德)의 표현이다. 훌륭한 정신과 훌륭한 시적 재능은 언제나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. -위고
14. 시란 쓰지 않고는 못 배길 때 쓰는 것이다. -유치환
15. 시란 정을 뿌리로 하고 언어를 싹으로 하며 운율(韻律)을 꽃으로 하고 의미를 열매로 한다. -백거이
16. 시를 읽으면 품성이 맑게 되고 언어가 세련되며 물정에 통달되니 수양과 사교 및 정치생활에 도움이 된다. -공자
17. 두 종류의 시인이 있다. 하나는 교육과 실습에 의한 시인, 우리는 그를 존경한다. 또 하나는 타고난 시인,
우리는 그를 사랑한다. -에머슨
18. 시인들은 모든 감각을 한없이 오랫동안 신중하게 교란시킴으로써 자신을 환상가로 만든다. -랭보
19. 시인은 이 세상을, 남자가 여자를 보듯이 본다. -스티븐스
20. 시인은 어둠 속에 앉아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나이팅게일이다. -셸리
21. 시인은 언어를 가지고 일하는 만큼 화가나 음악가보다 진실에 대해 큰 구실을 하게 된다. -사이페르트
22. 시인은 영혼의 화가다. -디즈레일리
23. 시인(예술가)은 인간성의 옹호자이며 보존자이다. -워즈워드
24. 시인이나 예술가가 실제로 실현시킨 것 이상의 것을 발견하지 못하는 사람은 시를 읽거나 그림이나 조각을
보는 것 등의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. -나다니엘 호돈
25. 시인이란 그 마음속에는 남이 알지 못하는 깊은 고뇌를 감추고 있으면서, 그 탄식과 비명이 아름다운 음악을
연주하면서 흘러나오게 되어 있는 입술을 가지고 있는 불행한 사람이다. -키에르케고르
26. 알려진 우주에는 한 사람의 완전한 연인(戀人)이 있으니, 그는 가장 위대한 시인이다. -휘트먼
27. 언어를 살려놓는 수단은 시인의 심성과, 그의 입술과그의 손가락들 사이 에 존재한다.
시인이란 창조적인 힘과 사람들 사이를 연결하는 중개자이다. 그는 영혼의 세계에 대한 소식을 연구의 세계로
전달하는 전보이다. 시인은 그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따라 가는 언어의 아버지요 어머니이다. 그가 죽으면 언어
는 뒤에 남아 그의 무덤 위에 몸을 던지고는 다른 어떤 시인이 와서 일으켜 세워 줄 때까지 슬피 흐느껴 운다. -칼릴
지브란
28. 위대한 시인은 자기 자신에 대해 쓰면서 동시에 자기 시대를 그린다. -엘리엇
29. 진짜 시인은 시도해 보는 것으로써 훨씬 아름다움의 비밀을 발견한다. 그것은 형식을 존중하는 것이 마침내
어떤 기도보다도 훨씬 아름다운 내용을 펼치기 때문이다. -알랭
30. 진정한 시인은 자기 자신의 소질에게 생기는 사상과 영원한 진리에서 오는 사상 외에 그 시대의 온갖 사상의
총체를 포함하지 않으면 안 된다. -위고
*출처 : 목포현대시연구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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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맑음이 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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